'함께 나아가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카카오의 서비스, 기술, 비즈니스, 파트너, ESG, 일하는 방식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120여 개의 세션을 선보인다. 각 세션은 인원 제한 없이 공식 홈페이지 및 카카오TV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둘째날인 17일에는 90여 개의 기술 세션들이 공개된다. 카카오 및 공동체 CTO 들의 세션을 비롯해 △백엔드 △머신러닝/AI △클라우드 △인프라/DevOps △블록체인 △Android △iOS △프론트엔드 △오픈소스 △개발문화 등을 주제로 하는 세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기술 소개 중심의 세션 외에도 개발자들의 인터뷰, 대담, 브이로그(V-log) 등 이색 형식의 세션들도 눈길을 끈다. 주니어 개발자들의 입사 후 적응기와 개발 문화에 관한 이야기, 직접 개발에 참여한 자율 주행 차량 안에서 기술 리더와 기획 리더가 말하는 자율 주행의 현재와 미래, 밸런스게임부터 자유로운 주제의 대화를 나누는 개발자들의 공감 토크쇼, 7명의 교수와 함께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열띤 대담 등을 선보인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외부 발표자들이 참여한다. 카카오의 서비스와 함께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이 직접 성장 사례를 공유하고 작가, 성우, 음악평론가, 크리에이터, 교수, 변호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연사들이 함께 세션을 진행해 볼거리를 더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참여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세션 영상에 댓글 기능을 추가하고, 일부 세션에는 발표자-참여자 간 직접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Q&A 시간도 운영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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