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26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가 실시한 ‘21년 ESG 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올해 5월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과 '품질경영시스템(ISO900)' 인증을 동시에 획득하고 ▲그린 프로덕트(상품), ▲그린 스토어(점포), ▲그린 파트너십(협력 체계), ▲그린 마케팅, ▲그린 딜리버리(배달), ▲그린 뉴비즈(신사업) 등 6가지 친환경 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사회책임분야에서는 GS리테일이 지난 9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동반성자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수상이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2016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우수’ 등급에 선정된 이후 2018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 2019년부터는 ‘최우수’ 등급을 받아왔다.
앞서 GS리테일은 올 3월 ESG추진협의회를 출범, 경영 전반의 중점 추진 사항으로 ESG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6월에는 국제 회계 기준을 적용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선보이고 디지털 방식으로 발간해 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해관계자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안성연 GS리테일 컴플라이언스팀장은 “앞으로 GS리테일은 ESG를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아 실천하고, 기업문화화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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