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본사에서 열린 2021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제네시스 판매 현황과 전략을 전하며 이 같이 알렸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제네시스가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며 "최근 나온 GV60은 계약 1주일 만에 1만대를 기록했고, 연말에는 신형 G90 출시가 예정됐다"고 말했다.
올해 1~3분기 제네시스 누적 판매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14만여대를 기록했다. GV70 판매와 G80 글로벌 출시 효과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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