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지난 2월 자금세탁방지 관련 전담조직인 ‘자금세탁방지팀’을 신설하고 회장 직속 부서인 준법지원부문으로 편입시켜 체계적인 자금세탁방지 업무 수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자금세탁업무를 수행할 임직원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645개 신협의 자금세탁방지업무 담당자 1568명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교육에서는 ▲가상자산사업자의 위장 집금을 방지하기 위한 고객확인제도 수행 방안 ▲고액현금거래보고 사례 탐구 등 실제 사례를 활용한 교육으로 임직원들의 자금세탁방지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선호닫기이선호기사 모아보기 신협중앙회 준법지원부문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자금세탁 방지를 위한 직원들의 역량 강화는 특히 중요하며, 실제 사례 활용을 통한 교육으로 진행되어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신협 전사적 노력을 통해 자금세탁의 위험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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