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부회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1주기를 맞아 ‘뉴삼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고(故) 이건희 회장이 우리를 떠난지 벌써 1년이 됐다”며 “고인에게 삼성은 삶 그 자체 였고, 한계에 굴하지 않는 과감한 도전으로 가능성을 키워 오늘의 삼성을 일구셨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이제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가자”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함께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원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 유족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대규모 행사 대신 간소하고 소탈하게 갖자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가족들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하게 진행됐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