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92

대한민국 최고 금융경제지

닫기
한국금융신문 facebook 한국금융신문 naverblog

2024.11.22(금)

부산은행, ‘친환경 카드’ 제작… ‘ESG 경영’

기사입력 : 2021-10-22 13:2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폐 플라스틱 재활용

22일부터 순차 도입

‘딩딩 신용카드’부터 적용

BNK부산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2일부터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사진=BNK부산은행이미지 확대보기
BNK부산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2일부터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사진=BNK부산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부산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자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 카드는 국내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ecycling-PVC)로 환경부에서 인증받은 친환경 마크가 뒷면에 표시돼 있다.

부산은행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하는 이 카드를 부산은행의 인기 상품 ‘딩딩 신용카드’에 우선 적용한 뒤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하는 폐 플라스틱 재활용 카드는 지난 2016년 처음 실시한 친환경 나무 자재 필름에 이은 두 번째 친환경 소재 카드”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8월에 ‘탈 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ESG 경영 활성화에 매진하는 중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issue
issue

임지윤 기자기사 더보기

금융 BEST CLI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