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매칭’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인과 기업, 단체와 기업, 기업과 기업 등이 협업할 수 있도록 서로 연결하는 일을 말한다.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판매자와 우수한 콘텐츠를 구입하고 사업을 함께 할 대상 업체를 찾는 이번 행사는 45개국 700여개 회사가 참가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전면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3,500여건의 비즈매칭 상담이 이루어 졌으며, 코로나 19로 해외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들에게는 해외수출의 활로가 제공되는 좋은 기회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행사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등 총 11개국 아세안 국가들이 참가해 콘텐츠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 됐다. 콘텐츠 판매를 희망하는 판매자들이 구매를 희망하는 구매자에게 콘텐츠와 해당기업을 소개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이번 행사는 온전히 기업들의 비즈매칭에 초점이 맞춰진 행사였다.
허과현 기자 hkh@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