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가 금융상품 비교공시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금융상품 비교공시정보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다. 동영상은 금감원이 직접 관리하는 비교공시정보 이용방법과 각 금융협회가 관리하는 정보 이용방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영상은 금감원의 ‘금융상품한눈에’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수많은 금융상품을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에 따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금융상품 비교공시 사이트 ‘금융상품한눈에’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상품한눈에’를 통해 은행, 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800개가 넘는 예·적금, 대출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금감원은 “최근 비대면 금융거래가 증가하면서 금융상품 정보 검색방법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비교공시정보 이용방법 설명·안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상품 비교공시정보 안내 동영상은 금감원이 직접 관리하는 비교공시정보 이용방법과 각 금융협회가 관리하는 정보 이용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금감원 비교공시정보 이용방법에 대해 예·적금, 대출, 연금·보험 등 3개 코너로 구성된 ‘금융상품한눈에’의 메인화면 설명 등 비교공시 서비스의 종류와 주요내용을 소개한다. 이어 소비자가 자주 찾는 예금,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등 관심도가 높은 금융상품 위주로 단계적으로 정보를 조회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시현한다.
금융협회 비교공시정보 이용방법 동영상은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 생·손보협회 공시실 등 각 금융협회 비교공시 홈페이지와 사이트별 주요 메뉴를 소개한다. 이어 다수 이용자가 찾는 카드, 보험 상품에 대한 통합정보 사이트 카드다모아·보험다모아 등을 소개하고 소비자가 모집·중개인 없이 단순 정보입력 등 간편한 절차만으로 직접 맞춤형 상품을 비교·선택할 수 있도록 구체적 활용 방법도 안내한다.
금감원은 동영상을 ‘금융상품한눈에’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했으며, ‘금융상품한눈에’ 메인화면에서도 상시 시청 가능토록 게시하는 한편, 팝업창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가 유용한 금융상품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교공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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