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최소운용금 20만원 이상을 입금해 투자일임 운용을 시작한 핀트의 계좌의 수는 1분기와 2분기 각각 4000개에 달했으나 3분기에만 1만개가 넘는 계좌가 운용을 시작하며 운용 계좌 수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핀트는 AI를 통한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서비스로 보다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AI가 개인의 투자성향에 맞춰 포트폴리오 구성부터 매매 주문까지 지원하며,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맞춰 데이터 기반의 리밸런싱도 알아서 판단하고 실행해 증시의 방향성에 따라 주식, 채권, 원자재 ETF 비중을 재구성한다.
핀트는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비대면 투자일임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AI 투자일임 업계 기준 누적 회원 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누적 회원 55만명, 누적 투자일임 계좌 개설 수 14만개를 기록하는 등 고공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최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받았으며, 초개인화된 인공지능 프라이빗뱅커(AI PB) 서비스 런칭도 준비하면서 고도화된 개인별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어 “FAANG 등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개인고객들이 상반기에 부진했던 투자성과로 인해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유효한 분산투자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며, 투자자들에게 핀트가 가장 적절한 대안 수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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