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AI 간편투자 금융 플랫폼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이 일상생활 속 소비가 투자로 연결되는 ‘핀트카드’를 출시했다. ‘핀트카드’는 일상생활 속 빈번하게 일어나는 소비를 투자와 연결해 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수익률과 시장 상황 예측에 따라 혜택이 결정되는 재미 요소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디셈버앤컴퍼니는 ‘핀트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1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핀트카드’는 BC카드와 제휴한 발급 비용이 없는 선불형 체크카드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제약 없이 카드 결제금액의 최대 0.7%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에 핀트 투자를 이용하던 고객은 물론, 핀트 투자를 하지 않는 고객도 카드 사용이 가능하며, 오픈뱅킹 연동으로 자신의 계좌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계좌 변경 및 이용이 가능하다.
핀트카드의 기본 적립률은 인공지능 엔진 아이작(ISAAC)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수익률에 따라 결정된다. 전일 수익률이 상승 또는 보합 마감일 경우 결제 금액의 0.3%가, 하락 마감했을 경우 결제 금액의 0.2%가 적립되는 방식이며 카드 사용 고객이 핀트 투자를 하고 있다면 추가로 0.1%의 적립 혜택이 더해진다.
또한 핀트는 카드 출시와 함께 앱 내에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더해 핀트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세계 경제 시장의 흐름도 익히고 투자를 더욱 친근하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했다.
핀트에서 투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고객은 다음주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예측하여 예측이 적중할 경우 0.3%의 추가 적립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다.
‘핀트카드’ 결제를 통해 적립된 적립금은 잔돈저금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적립금은 핀트머니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1만원 이상 모아 실제 핀트 투자금으로 입금 및 운용할 수 있다.
정인영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 대표는 “핀트카드를 이용하면 일상생활 속에서 수 없이 일어나는 소비가 단순히 소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투자까지 연결되는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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