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10월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 8월 26일 기준금리를 연 0.75%로 인상했다. 직전(0.5%)보다 0.25%p(포인트)(=25bp) 높인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준금리를 2020년 3월에 0.5%p, 5월에 0.25%p씩 잇따라 내려 사상 최저 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오다가 1년 3개월 만에 금리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누적된 가계부채와 인플레이션 우려 등을 감안하면 금리 인상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등을 감안해서 11월 금통위까지 시간을 두고 이 때 추가 인상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앞서 전격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단행된 8월 금통위의 경우, 참석 금통위원 6명 중 5명은 금리 인상, 1명은 동결 소수의견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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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채권전문가 10명 중 9명은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에 무게를 두고 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9월 27~30일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100명 중 87명이 10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이는 8월 금통위 전 금리동결을 전망한 결과(67명)보다 높아진 수치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13명으로 직전 조사 결과(33명)보다 줄었다.
금투협 측은 "금융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한은의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나, 미국 부채한도 협상, 중국 헝다그룹 채무불이행 등 불확실한 대외여건, 8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정책효과 관망으로 10월 기준금리 동결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금통위는 신임 박기영 금통위원이 합류한 첫 금통위로 7명 금통위원 체제로 열린다.
직전 8월 금통위는 6인 체제로 금리인상이 단행된 바 있다. 채권시장에서는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비둘기적(통화완화 선호) 등 금통위 경향을 확인하는 데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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