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결 전망은 직전보다 높아졌고, 금리인상 전망 의견은 직전보다 낮아졌다.
이는 8월 금통위 전 금리동결을 전망한 결과(67명)보다 높아진 수치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한 전문가는 13명으로 직전 조사 결과(33명)보다 줄었다.
금투협 측은 "금융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한은의 연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이 예상되나 미국 부채한도 협상, 중국 헝다그룹 채무불이행 등 불확실한 대외여건, 8월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정책효과 관망으로 10월 기준금리 동결 응답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10월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93.5로 전월(87.3) 대비 상승했다. 8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기저효과로 10월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금투협 측은 설명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