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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사회복지시설 급식 개선 나선다…인천 서구 지원센터와 협약

기사입력 : 2021-10-08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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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가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급식 문화개선에 힘쓴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이미지 확대보기
CJ프레시웨이가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급식 문화개선에 힘쓴다./사진제공=CJ프레시웨이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인천 서구 지원센터) 협약을 맺고 손잡고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 문화개선에 힘쓴다고 8 밝혔다.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 장애인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과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하에 수도권 7 센터가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케어푸드 브랜드헬씨누리 중심으로 이뤄진다. 헬씨누리는 의료기관, 요양, 복지시설에 특수기능식품을 포함한 맞춤형 식재자를 유통하는 CJ프레시웨이 브랜드다. 저염·저당콜레스테롤의 상차림은 물론, 당뇨 예방을 위한 상차림을 제공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인천 서구 지원센터에 영양식단 구성, 식자재 제공, 위생안전 관리 컨설팅, 식습관 교육 등을 지원하게된다. 인천 서구 지원센터는 현재 노인, 장애인복지시설 65곳의 급식을 관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먼저, 인천 서구 지원센터 소속 요양원 어르신 대상 쿠킹클래스를 연다. CJ프레시웨이 소속 강사가 직접 요양원을 찾아가 다양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급식소 관리인원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준 관련 법규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끼니 해결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향숙 인천 서구 지원센터 센터장은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와 급식문화개선 사업협력을 맺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양과 위생안전 관리가 가능케 됐다 전했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전략사업본부장은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브랜드헬씨누리 그간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급식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앞으로헬씨누리 노인식, 치료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취약계층 급식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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