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밤부터 2일 새벽까지 경기, 충청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우박이 내려 수확기 농작물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충남 천안지역에서는 과수 낙과 및 타박, 벼 도복, 채소 잎 파열 등의 피해가 발생하였다.
또한, 농협은 사후적인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신속한 손해보험 조사 및 보상 ▲피해복구 인력 집중공급 및 각종 금융지원 ▲재해 무이자자금 지원 등 범농협 차원의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에서 유찬형 부회장은 “농업인들께서 정성껏 가꾸어온 작물들이 수확을 앞두고 많은 피해를 입게 되어 위로의 마음을 전해드린다”며, “농협에서는 농업현장의 피해 복구지원에 작은 소홀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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