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6일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1억997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10억4299만원)과 비교해 약1억5000만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11억1123만원으로 11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서울에서 아파트 가격은 입지와 면적 모두 오르는 모습이다. 강북권 중대형(전용 102~135㎡)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2318만원으로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12억원을 돌파했다. 강남권에서는 소형(전용 59㎡ 이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10억1132만원으로 10억원대에 첫 진입했다.
서울에서 평균 매매가격이 10억원 미만인 아파트는 강북권에서만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소형(전용 60~85㎡) 9억2486만원과 소형(전용 59㎡ 이하) 6억510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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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뿐 아니라 전셋값도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6억5365만원으로 전달(6억4345만원)보다 약 1200만원 늘어났다. 강남 평균 전세가격은 7억5848만원, 강북은 5억3496만원이다.
경기와 인천 아파트도 각각 3억7152만원과 2억7487만원으로 지난 8월 대비 1000만원 정도 올랐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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