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X공사는 5일 전주 LX공사 본사에서 임원진과 3급 이상 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청렴 라이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이해충돌방지법 강의로 열고 샌드아트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출세를 꿈꾸는 용궁나라 공무원 자라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의 판소리로 그려낸 별주부전으로 흥을 돋웠고, 공직자의 고민을 상황극으로 연출한 ‘고이사의 하루’로 즐거움을 더했다.
LX공사는 청렴 콘텐츠를 판소리와 상황극, 샌드아트 등 다양한 경계를 뛰어넘는 방식을 통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더하고 공감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교육을 추진했다.
성기청 상임감사는 “문화는 모든 경계를 무너뜨리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는 점에서 청렴 라이브는 모두가 공감하기에 적절한 방식”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공직자 윤리를 되새기고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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