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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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승기사 모아보기 쿠팡 대표이사가 5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국회, 유통업계에 따르면 강 대표는 건강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강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 규제 관련’ 신문을 받을 예정이었다. 쿠팡 관계자는 “강한승 대표이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국정감사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8월 공정위는 쿠팡의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 재발 방지 명령을 비롯한 과징금 32억97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공정위는 쿠팡이 LG생활건강 등 납품업체에게 ‘갑질’을 했다며 시정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쿠팡은 즉각 반발하며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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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기사 모아보기 쿠팡 창업자가 국정감사에 한 번도 출석하지 않아 강 대표 역시 출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자위)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운동 중 아킬레스건 파열’을 이유로 불출석했다. 2020년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에는 김범석 쿠팡 창업자 대신 엄성환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전무가 참석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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