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는 오티즘(Autism‧자폐성 장애)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에 대한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마라톤 캠페인이다.
하나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임직원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폐성 장에에 관한 인식 개선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참가비는 임직원들이 스스로 정해 자발적인 기부가 실천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된 성금은 오티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은 하나은행의 ESG 경영 실천 의지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도록 국내 임직원뿐 아니라 캐나다 법인, 인도네시아 법인, 필리핀 마닐라 지점, 네덜란드 암스텔담 지점 등 해외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들도 동참해 캠페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그룹사인 하나금융그룹도 지난달 29일 명동 사옥 1층에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인식 개선을 위한 ‘장애인 체육 특별전시’를 개최했다.
하나은행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 지원을 통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미혼부모 지원 ▲지역사회 기부금 제도 운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후원 등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