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며, 지하 6층 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면적 59~107㎡ 70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136가구 △59㎡B 69가구 △84㎡A 229가구 △84㎡B 130가구 △84㎡C 24가구 △84㎡T(옥외공간) 17가구 △102㎡T(옥외공간) 9가구 △107㎡ 92가구 등이다.
이천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 비(非)규제지역으로 일반공급의 경우 청약 자격요건이 비교적 까다롭지 않다. 만 19세 이상의 이천 거주자는 물론 경기도 및 서울, 인천 거주자도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 이상이고, 지역·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고,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당첨자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이천자이 더 파크는 비규제지역인 이천시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부악공원 사업이 단순한 공원 조성의 의미를 벗어나 이천시 주거문화를 끌어올릴 새로운 명소로 기대를 받으면서 분양에 대한 관심도 높다” 며 “이천에서 선보이는 첫 자이(Xi) 아파트로 기대가 높은 만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아파트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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