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 / 사진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10.01)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11월 5일까지 '2021년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및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미수령 주식은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실물주권을 본인명의로 직접 보유한 주주에게 배당·무상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로 발생했으나, 주소 변경 등의 사유로 통지문을 받지 못해 명의개서 대행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주식이다.
2021년 8월말 기준 예탁원에서 보관 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353만주로 시가 약 381억원 상당(법인 및 개인 주주 보유 상장 주식 기준)이다.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은 명의개서 대행기관인 예탁원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이 공동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과 더불어 전자증권 활성화를 위한 실물주식 전자증권 전환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주주는 미수령주식 존재 여부를 명의개서 대행기관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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