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의 핵심 특약인 2대질환(뇌혈관질환, 허혈심장질환)의 진단비 특약 보험료를 크게 낮추는 등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통해 흥국생명은 그동안 보험료 부담으로 다양한 보장이 가능한 통합보험의 가입을 망설였던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또, 이 상품은 재해장해를 보장하는 주계약과 총 79개의 특약으로 구성돼 있어 고객이 필요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할 수 있는 DIY보험으로, 암 진단부터 뇌혈관, 허혈성심장질환, 각종 수술 및 입원, 그리고 생활비까지 폭넓게 보장할 수 있다.
흥국생명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개정을 통해 업계 최저 수준의 보험료로 건강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정은 흥국생명이 판매 중인 상품에 부가되는 2대질환 진단 특약에 공통으로 적용되어 다양한 상품에서 기존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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