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연금 투자자를 중심으로 ETF 장기투자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에게 저렴한 투자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취지다.
한투신탁운용은 국내시장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코스피 ETF’와 ‘KINDEX 코스닥150 ETF’, 국내 채권형 대표상품 ‘KINDEX KIS종합채권(AA-이상) 액티브 ETF’와 ‘KINDEX 국고채10년 ETF’,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관련주에 투자하는 테마형 상품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의 총보수를 각각 연 0.02%로 인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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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율 인하폭이 가장 큰 상품은 ‘KINDEX Fn K-뉴딜디지털플러스 ETF’다.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있는 종목 중 BBIG 업종에서 각각 시가총액 상위 5종목을 선정해 총 20개 종목에 투자하는 이 상품의 총보수는 기존 0.25%에서 0.02%로 대폭 낮아진다.
국내 종합주가지수인 코스피지수에 투자하는 ‘KINDEX 코스피 ETF’와 코스닥시장 대표지수인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KINDEX 코스닥150 ETF’의 총보수는 각각 0.13%, 0.10%에서 0.02%로 일괄 인하된다.
액티브 채권형 ETF로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벤치마크보다 높은 수익 창출을 추구하는 이 상품의 총보수는 0.07%였으나, 퇴직연금 등 장기투자 자산을 긴 호흡으로 오래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들의 수요에 부응해 비용을 전격 낮춘다.
‘KINDEX 국고채10년 ETF’는 국내 장기국고채 시장을 대표하는 국고채10년물 3종목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기존 연 0.10%였던 총보수가 더욱 낮아지면서 투자자는 더 낮은 비용으로 장기 국고채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정성인 한투신탁운용 ETF전략팀장은 “연금자산을 방치하지 않고 ETF를 비롯한 금융투자 상품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높아지면서 ETF 시장 내 장기투자자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복리효과를 고려하면 투자 기간이 길수록 투자비용 절감에 따른 이익이 크기 때문에 저보수 ETF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특히 큰 효용이 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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