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DGB대구은행은 8일부터 9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1 기업애로 해결 박람회’에 참석해 종합 금융 지원과 다양한 기업 상담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시와 동반성장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다.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며 100개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는 지역 기업 종사자와 기업 지원 기관, 단체들이 함께 지역 중소기업인의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기업 지원 맞춤형 이벤트다. 올해는 보다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 추가돼 참가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사 측은 전했다.
대구은행은 1967년 설립된 뒤 반세기 동안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 중소기업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 참석으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책을 모색한다는 목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온 대구은행은 5000억 규모 ‘2021 추석 특별자금 대출’을 출시하고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한 ‘ESG 성장(Grow-up) 특별대출’을 통한 녹색금융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임성훈닫기임성훈기사 모아보기 대구은행장은 “지속 가능경영을 실천하는 글로벌 은행 및 지역 대표 금융기관이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한다”며 “특화 지원 상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진행하는 DGB대구은행은 기업과 함께 성장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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