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문성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획관리본부내에 ESG 경영 및 중대재해예방팀신설이다.
ESG경영 파트는 ESG 관련 기후변화와 인권 보호, 불공정 해소 등 다양한 규제 및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이에 따른 전략과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업무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유관 부서 담당자들이 포함된 ESG TFT를 구성함으로써 경영 주요활동 중 하나로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중대재해예방팀은 육해상 임직원들의 안전과 보건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분석관리하는 안전보건관리 시스템 구축, 재해 발생시 재발방지 대책 수립 및 이행조치 점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만태 대한해운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ESG 및 안전경영을 최우선 경영목표로 삼아 업계에서 환경‧안전‧준법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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