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심각해지는 기후 문제에 관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보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속 가능한 녹색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저변 확대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기획했다고 사 측은 설명했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받는다. 전북은행 홈페이지에 게시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북은행 본점 방문이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총 100명에게 전북은행장상과 전북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김경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기후 문제에 관한 아이들 생각과 기대를 지역사회에 알리고, 환경 보존에 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과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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