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토스증권은 올해 말까지 약 80명 안팎의 인력 채용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테크 직군 공개채용’에선 최대 6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서버개발자, 프론트엔드개발자, 원장개발자를 비롯해 데이터분석가, 제품디자이너, 보안엔지니어 등 총 18개 직무에서 채용이 진행된다. 학력과 전공 제한은 없으며, 각 직무에 맞는 경험과 역량이 있다면 지원할 수 있다.
토스증권은 이번 채용을 통해 모바일 증권서비스의 기술적 우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MTS 출시 세 달여 만에 350만 계좌개설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는 올해 3월부터 5개월간 개설된 국내 총 주식계좌 1000만개의 약 40%에 달하는 수준이다.
토스증권 관계자는 “토스증권은 ‘고객의 모든 투자순간을 혁신한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특히 테크직 비중이 70%를 넘는 기술 DNA를 가진 증권사로, 역량있는 지원자들과 함께 더 멋진 도전을 완성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박재민닫기박재민기사 모아보기 토스증권 대표가 회사의 현황과 사업비전을 소개하고, 제품책임자(Product Owner), 개발자, 디자이너 등 실무자들이 함께 참여해 사전에 신청 받은 질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라이브 Q&A 세션 일정은 토스증권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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