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휴레이포지티브와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욱 LG유플러스 CSO 전무를 비롯해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 민경필 사업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B2C, B2G2C향 건강관리 플랫폼 공동 구축∙운영 ▲통신∙헬스 빅데이터 기반 새로운 고객가치 창출 ▲키즈케어 등 신규 사업기회 모색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휴레이포지티브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성과 LG유플러스 B2C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공동 운영한다. B2C 분야에서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여 서비스를 구체화하고, B2G2C 분야에서는 원격 모니터링 기기를 접목한 비대면 시니어 돌봄 서비스를 개발한다.
최두아 휴레이포지티브 대표는 “휴레이포지티브만의 안정적이고 검증된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를 통해 LG유플러스 고객과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욱 LG유플러스 CSO 전무는 “휴레이포지티브는 주요 보험사의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부터 기업 대상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 운영하는 등 풍부한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LG유플러스 헬스 사업의 파트너로 최적의 기업”이라며, “LG유플러스의 정보통신기술력 및 가입자 기반으로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휴레이포지티브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