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일반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일정 기간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36개사 2억8266만주가 9월 중에 해제된다.
예탁원은 2021년 9월 중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은 4개사 1억2819만주, 코스닥시장은 32개사 1억5447만주가 의무보유등록 해제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9월 중 의무보유 해제 수량은 전달보다 18.0%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와이투솔루션(5900만주), SK바이오사이언스(5235만주), 제이시스메디칼(3425만주)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SK바이오사이언스(68.4%),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62.2%), 제이시스메디칼(48.5%)이다.
의무보유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최대주주 및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 하는 것으로, 최대주주 등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이미지 확대보기 시장별 9월 의무보유 해제 상세내역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8.31) 이미지 확대보기 시장별 9월 의무보유 해제 상세내역 / 자료제공= 한국예탁결제원(2021.08.31)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뉴스레터 구독을 위한 이메일 수집 및 수신에 동의하시겠습니까?
뉴스레터 수신 동의
(주)한국금융신문은 뉴스레터 구독(이메일 전송) 서비스와 당사 주관 또는 제휴·후원 행사 및 교육에 대한 안내를 위해 이메일주소를 수집합니다.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를 거부할 권리가 있습니다. 단, 거부 시 뉴스레터를 이메일로 수신할 수 없습니다.
뉴스레터 수신동의 해제는 뉴스레터 하단의 ‘수신거부’를 통해 해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