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중심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개편하며 앱 전반적으로 리뉴얼하고 있다.
웰뱅 3.0은 ‘계좌서랍’에 자주 이용하는 계좌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체 이력 자료와 계좌 상태를 분석해 고객 상황에 따른 개인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추천한다.
또한 계좌개설은 더욱 간편해지고, 적금과 보통예금 계좌를 비롯해 대출 계좌도 동시 개설이 가능하며 마이데이터 등 변화하는 금융을 잘 담아내고 요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생활금융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
메인 화면에는 다른 금융사 계좌 등록과 잔액모으기 기능이 새로 추가했으며, MY 화면을 통해서는 잔액, 거래내역 등 애큐온저축은행과 다른 금융회사의 계좌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특히 잔액모으기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최대 5개의 등록된 다른 금융사 계좌의 잔액을 애큐온저축은행 계좌로 입금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최상의 디지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 앱을 개선했으며, 향후 디지털 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가장 빠르고, 가장 편리하며, 가장 쉬운 디지털 금융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의 UI/ UX를 전반적으로 개편했으며, 로그인 후 첫 화면에서 나의 계좌 정보를 통해 본인 거래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OK저축은행은 고객들의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보와 상품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앱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에 출시된 KB저축은행의 키위뱅크는 메뉴 구성 및 배치 최적화하고, 와이드폰, 듀얼스크린폰 맞춤화면 설계로 시인성을 높였으며, 계좌별 순서변경과 숨김기능을 추가해 나만의 맞춤형 메인화면도 구성할 수 있다.
키위뱅크에 로그인 후 모바일을 흔들면 사전에 지정한 메뉴로 즉시 이동하는 Shake 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이체 및 조회 등 자주 사용하는 메뉴에 적용해 편의성을 높이고, 재미도 함께 구현했다. 또한 목소리뱅킹 서비스를 구현해 목소리만으로 지정된 계좌에 하루 50만원 이내에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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