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신한저축은행은 자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한 비대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핀테크 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채널을 확장하며 ‘서민금융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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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수기사 모아보기 신한저축은행 대표는 올해 디지털 서민은행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디지털채널 확장과 비대면 프로세스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신한저축은행은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개선에 주력해 앱을 통해 서류제출부터 심사, 송금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완전자동대출’을 강화했다.
신속하고 간편한 금융서비스를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비대면 대출이 90%에 이르고, 자동대출이 신규고객의 70%를 차지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신한저축은행은 다양한 혁신금융 플랫폼과 디지털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등 폭넓은 고객 인지도를 지닌 금융 플랫폼을 통해 ‘비교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신규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해 대출정보조회와 증명서 발급, 원리금 상환 등 다양한 금융업무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최근 머신러닝 기반으로 개인신용평가시스템(CSS) 재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대출 심사 프로세스를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으로 구축했으며, 신규대출 실적을 크게 견인하는 등 중금리 대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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