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종합화학이 사명을 변경한 SK지오센트릭이 리사이클 제품 가격이 원가 대비 150%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SK지오센트릭은 31일 열린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에서 강동훈 SK지오센트릭 그린비즈 추진 그룹장은 “아직 국내는 고품질 리사이클 시장 형성과 생산이 미진, 이를 SK지오센트릭이 하겠다는 것”이라며 “수요 측면에 있어서 최총 소비자들 니즈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브랜드 오너들의 수요는 증가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브랜드 오너들이 리사이클 제품 사용량 확대와 이에 따른 대응의 효과, 국내의 환경 규제 확대 등으로 리사이클 제품의 수요가 영향을 받는다”며 “해당 내용들이 의무화 또는 발생한다면 글로벌 브랜드 오너를 비롯해 국내 브랜드 오너들의 수요가 늘어나 원가 대비 150% 가량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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