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종합화학이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 아래 'SK지오센트릭(SK geo centric)'으로 사명을 바꾼다.1972년 국내 최초로 나프타 분해설비(NCC)를 가동하며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주도한 SK종합화학은 사명뿐 아니라 사업모델까지 '탄소에서 그린으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SK종합화학은 31일 나경수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 행사를 열고 새 사명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나 사장은 "한국 최초 석유화학 회사에서 세계 최고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반 '도시유전'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새 사명으로 'SK지오센트릭'을 채택했다"고 공식 선언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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