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종합화학이 사명을 변경한 SK지오센트릭이 리사이클 사업을 차세대 핵심 포트폴리오로 육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31일 열린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에서 강동훈 SK지오센트릭 그린비즈 추진 그룹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리사이클 사업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차세대 핵심 포트폴리오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오는 2027년까지 플라스틱 100% 리사이클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리사이클 사업은 기계·화학 요소 등 다양한 부분으로 나눌 수 있으며, SK지오센트릭은 이를 결집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통합 솔루션 제공이 추구하는 목표다”라며 “기계적 재활용의 경우 품질의 고급화, 화학적 재활용의 경우 차세대 기술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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