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7월 누계 주택 인허가실적은 전국 27만7354가구로 집계됐다.
유형별로는 아파트(20만6800가구)가 지난해보다 23.1% 늘었으며 비아파트(7만554가구)는 15.7% 확대됐다.
7월 누계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1만937가구로 작년과 비교해 11.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15만2180가구)이 같은 기간 0.2%, 지방(15만8757가구)이 25.6% 각각 늘었다.
반면 전국 누계 공동주택 분양실적은 18만4321가구로 1년 전보다 2.2% 줄었다. 수도권(8만5564가구)은 18.5% 감소한 반면 지방(9만8757가구)은 같은 기준 18.3% 증가했다.
일반분양은 13만6348가구로 1년 전보다 8.7% 늘었고 임대주택은 2만5072가구로 같은 기준 32.8% 증가했다. 조합원분은 2만2901가구로 48.1% 쪼그라들었다.
전국 아파트는 16만840가구로 1년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1.6% 감소했으며 비아파트는 5만4635가구로 5.1% 줄어들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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