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누구나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3개 부문 중 하나에 지원할 수 있다. 팀으로 지원할 경우 4인 이내로 참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정책제안이나 교육‧홍보자료, 피해예방법 등 자유다.
제출된 작품에 관해서는 공모전 주최기관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4팀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향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각종 교육과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수상자 14팀에게는 대상 300만원(1팀) 등 총 2000만원의 포상과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금융감독원 보이스피싱 지킴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공모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소문내기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10월 15일까지 ‘보이스피싱 공모전 이벤트 포스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카페, 블로그 등에 올리고 담당자 이메일에 URL 주소나 캡처 사진을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만원 상당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