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현대건설·포스코건설, 인천 용현학익 ‘시티오씨엘’ 4단지 8월 분양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City Ociel)이 1·3단지 성공 분양에 이어 8월 중 4단지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47층, 5개 동, 전용면적 74~101㎡ 총 764가구(아파트 428가구, 오피스텔 336실) 규모로 조성된다.

‘시티오씨엘’은 대한민국 메이저 브랜드 3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2025년까지 주거, 상업, 업무, 공원, 공공, 문화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조성하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다.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부지 154만여㎡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대형 건설사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지난 1·3단지 분양을 안정적으로 마친 바 있다.

시티오씨엘은 용도에 맞춰 특화 브랜드로 개발된다. 주거 구역 '리브오씨엘(Live Ociel)', 그랜드파크 구역 '파크오씨엘(Park Ociel)',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Star Ociel)', 창조혁신 구역 '큐브오씨엘(Cube Ociel)',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보행가 구역 '링크오씨엘(Link Ociel)'의 다섯가지 브랜드다.

‘시티오씨엘 4단지’ 분양관계자는 “문화, 교통,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리는 ‘시티오씨엘 4단지’는 프리미엄 중의 프리미엄 단지”라며 “메이저 브랜드 3사가 시공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시티오씨엘 4단지’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위치해 있으며,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25년 1월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