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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현대·포스코, ‘시티오씨엘 1단지’ 16일 1순위 청약

기사입력 : 2021-06-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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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특별 공급…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

‘시티오씨엘 1단지’ 투시도. / 사진=리얼투데이이미지 확대보기
‘시티오씨엘 1단지’ 투시도. / 사진=리얼투데이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 1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4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사업시행자 DCRE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대 42층, 8개 동, 전용면적 59~126㎡, 아파트 총 113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55가구 ▲77㎡ 265가구 ▲84㎡A 406가구 ▲84㎡B 168가구 ▲102㎡ 133가구 ▲117㎡ 2가구 ▲126㎡ 2가구 등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약 88% 가량을 차지한다.

분양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 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해당지역, 17일 1순위 기타지역, 18일 2순위 청약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며 다음 달 7~16일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인근(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 7)에 위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시티오씨엘 1단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 여건에 메이저 건설사들이 선보이는 단지로 다양하고 실용성 높은 평면과 커뮤니티, 조경 등을 조성할 계획”라며 “특히 지난 시티오씨엘 3단지가 성공적으로 분양되면서 시티오씨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이번에 공급되는 1단지에도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용현·학익지구 1블록 시티오씨엘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인근 부지 154만여㎡를 개발하는 미니 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계획 인구는 약 1만3000여 명이다.

시티오씨엘은 용도에 맞춰 별도 브랜드로 개발된다. 주거 구역 '리브오씨엘(Live Ociel)', 그랜드파크 구역 '파크오씨엘(Park Ociel)',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Star Ociel)', 창조혁신 구역 '큐브오씨엘(Cube Ociel)',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는 '링크오씨엘(Link Ociel)'로 개발된다.

시티오씨엘 1단지는 남향 위주(남동·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지상에 차가 다니지 않는 안전한 공원형 설계가 적용된다. 14%대의 낮은 건폐율과 단지 옆 근린공원(예정)과 조경을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는 중앙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펫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 유아 놀이터, 부속정원,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부대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에듀존, 퍼블릭존 3가지 테마로 들어선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 공간이 기본으로 제공(일부 타입 제외) 되며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세대 내에는 HEPA필터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신선한 공기를 내부에 공급하고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여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에너지절감시스템, 주차장 LED시스템 등도 도입해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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