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9일 발표한 ‘2021년 7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경매 진행건수는 8750건으로 이 중 3445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9.4%, 낙찰가율은 75.9%를 기록했고 평균응찰자 수는 4명으로 집계됐다.
7월의 경우 전월 대비 진행건수(-1469건)와 낙찰건수(-669건)가 모두 감소했다. 낙찰률과 낙찰가율도 전월 대비 각각 1.0%p와 4.0%p 감소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낙찰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이달 낙찰가율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나, 입찰기일이 대거 미뤄지면서 표본 부족(낙찰건수 8건)으로 그 추이를 분석하는데 한계가 따랐다는 분석이 나온다.
7월 인천 아파트 낙찰가율은 역대 최고치인 118.5%를 기록했다. 5월부터 3개월 연속(106.7%->108.2%->118.5%) 상승폭을 크게 확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했다. 이는 지지옥션이 집계를 시작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평균 응찰자 수도 전월(8.4명)에 비해 1.6명이 증가해 10명을 기록했다.
인천은 GTX-B 노선과 제2경인선, 지하철 연장 등 교통망 개선에 따라 기대감이 높고,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가격대로 최근 투자자와 실수요층으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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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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