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이호동닫기이호동기사 모아보기 한국기업데이터(KED)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진승호닫기진승호기사 모아보기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으며, "중소기업 ESG 평가 확산하GO, 진정한 ESG 경영 실천하고GO"라는 약속 메시지를 내놓았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고’는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을 하‘고(GO)’, 해야 할 1가지 실천을 하‘고(GO)’를 뜻한다.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약속하는 내용을 본인의 SNS에 올리고 다음 후발 주자를 지명하는 형식이다.
앞서 한국기업데이터는 중소기업에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모형을 개발해, 현대중공업·사회적가치연구원·정부조달마스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또한 금융기관 등에 제출하는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는 '파인드시스템(FIND SYSTEM)'을 도입해 사내 연간 종이사용량을 80% 가량 감축한 바 있다.
이호동 대표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이 필수가 되고 있는 만큼, 한국기업데이터도 일회용품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 원장과 차영환 한국무역정보통신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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