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기업데이터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021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기업데이터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한국기업데이터가 중소‧중견기업 수출 지원에 앞장선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021년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문무역상사 지정은 지난 2019년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수출 기업을 위한 영문신용조사서 및 신용등급인증서 발급, 해외 거래처 및 협력사 관리를 위한 해외기업 신용조사 및 기업정보 제공, 바이어 발굴 및 온라인 수출상담 등 수출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무역상사는 2009년 종합무역상사제도 폐지 이후 중소‧중견 기업의 간접 수출 지원을 위해 대외무역법 등에 의거하여 운영되는 제도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수출실적이 1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중소‧중견기업 제품 수출 비중이 20% 이상인 업체 등 대외무역관리규정에 명시된 요건에 충족해야 지정된다.
유효 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이며, 1년 후 2021년도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및 대행수출 비중 20%에 부합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이호동 닫기 이호동 기사 모아보기 한국기업데이터 대표는 “자사의 세계 해외조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증대와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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