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무더위 속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8월 한 달 간 결식아동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30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우선 여름방학으로 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급식을 하지 못하는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3천만원 가량의 도시락, 식품키트 등을 제공한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600가구를 찾아 6천만 원 상당의 여름철 침구류,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전달한다. 지원물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철도 본사 및 지역본부에서 지자체, 복지관 등과 연계해 전국 단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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