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 2분기 영업이익 호조의 특징은 1) HE(TV) 부문이 OLED TV 판매 증가로 경쟁사대비 높은 영업이익률(8.2%) 시현. LCD 패널 가격 상승이 경쟁 TV 업체의 TV 판매,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하였으나 프리미엄 TV인 OLED TV 판매가 상대적으로 증가하여 믹스효과로 컨센서스 상회한 수익성 기록 2) H&A(가전, 9.6%)와 BS (3.7%)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컨센서스에 부합 3)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여 연결 실적에 기여 4) MC관련 중단사업손실(1.1조원)이 발생, 지배순이익은 적자 시현
- 투자의견 매수(BUIY) 및 목표주가 230,000원(2022년 목표 P/E 12.8배 적용) 유지.
■ 2021년 3분기 영업이익(1.2조원)은 12.2% 증가(yoy) 추정
- 2) HE(TV) 부문의 영업이익률(6.4%)은 2021년 하반기에 경쟁사대비 양호한 수준으로 예상. 프리미엄영역에서 OLED TV 비중 증가, 경쟁 TV 업체의 참여 확대로 선두인 LG전자의 반사이익(판매 증가) 전망
- 3) 글로벌 경기 회복은 BS 부문의 매출, 이익 증가로 기여, 전사적으로 3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2조원으로 전년대비 12.2% 증가 추정. MC 사업의 중단 이후, 분기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 상향(7.1%)
- 2021년 2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519억원(178% yoy / -56.2% qoq)으로 종전 추정치(1,340억원), 컨센서스(1,282억원) 상회. 매출 2.35조원(55.9% yoy / -23.3% qoq)은 상회
- 2분기 실적 호조는 광학솔루션의 매출 증가(67% yoy) 및 믹스 효과로 판단. 애플의 아이폰12 판매 호조 및 트리플 카메라를 적용한 모델 비중 확대가 컨센서스를 상회한 영업이익률 배경으로 분석. 반도체 기판도 FC CSP, AiP, SiP 중심으로 매출 증가가 이익 확대에 기여
- 3분기 영업이익은 2,728억원(152% yoy / 80% qoq) 추정, 애플의 2021년 아이폰 13향 고화소 카메라 공급, 평균공급가격(ASP) 상승(센서시프트 적용 모델 확대) 및 TOF 모듈의 일체화로 광학솔루션 매출은 전년대비 매출(66%), 영업이익(597%) 증가 예상
- 투자의견 매수(BUIY) 유지, 목표주가 300,000원 상향(2021년 2022년 EPS를 각각 17.6%, 10%씩 상향. 2022년 목표 P/E 10.9배 적용). 투자포인트는
■ 2021년 영업이익(1.06조원)은 56.4% 증가(yoy) 추정
- 1) 연간 영업이익은 2021년 1.065조원(56.4% yoy), 2022년 1.021조원(-4.1% yoy) 추정. 애플내 점유율 변화가 없는 가운데 평균공급단가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 성장을 예상. 5G 시장 확대 및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연간 1조원의 영업이익이 가능한 수익구조를 구축 판단, 기업의 재평가 근거로 작용
- 2) 반도체 PCB의 수익성 기여가 확대 전망. 경쟁사대비 AiP, SiP 분야에 주력, 적극적 투자 매출 성장이 높을 전망. 5G 시장 성장과 고객사내 점유율 우위를 바탕으로 2021년 매출은 48.7%(yoy) 증가 추정. 특히 애플의 5G 비중 확대가 글로벌 5G 스마트폰의 교체 수요를 자극, AiP와 SiP 관련한 공급 거래선이 다변화될 전망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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