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 창립 60주년 축하 방문한 김 회장은 “우리 경제의 성장과정에서 기업은행이 없었다면, 중소기업이 어땠을지 상상이 안 된다”며 “숱한 위기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중소기업을 지원해 온 기업은행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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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실물과 금융 분야에서 중소기업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기업은행은 1961년 8월 1일 중소기업은행법에 의해 설립됐다. 금융권 최초로 중소기업 대출 잔액 200조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은행권에서 중소기업 대출 점유율은 기업은행이 23.1%로 가장 높았다.
특히 지난해 27만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약 9조원의 초저금리 특별대출을 공급 ▲만기 연장 ▲이자 유예 ▲24조원 신규자금 공급 ▲건물 임대료 감면 등 중소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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