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LG전자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브제 컬렉션이나 비스포크와 같은 공간 맞춤 가전 시장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며 “자사의 오브제 컬렉션은 경쟁사와 좀 다르게 출시 시점부터 디자인 특화 패키지 브랜드로 출시했고 공간 인테리어 가전이라든지 가전과 인테리어를 합친 가전 테리어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전에서 소재와 색상 등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색채 연구소 팬톤 등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경쟁 심화로 인한 경쟁사의 로우엔드 제품에는 대응하지 않으며 기능과 성능 차별성을 보이며 자사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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