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지며 7월 롯데홈쇼핑의 계절가전, 여름침구 주문액은 전년 대비 각각 3배, 2배 증가했다. 지난 3일 판매한 ‘마마인하우스 풍기인견 침구’는 약 7억원, 18일 방송된 ‘신일 서큘레이터’는 약 6억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이에 따라 인기 계절 가전을 비롯해 식품, 침구 등 무더위 맞춤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4일 오전 10시 25분에는 백화점 입점 브랜드 ‘클라르하임’의 ‘풍기인견 침구’에 이어 ‘올타’와 단독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 by박홍근’이 협업한 ‘냉감 기능성 침구’도 선보인다.
오는 6일 오후 1시 40분 ‘쿠오레 제빙기’를 판매한다. ‘박미선 순메밀면’을 비롯, 말복을 맞아 ‘김나운더키친 손질문어’ 등 여름철 식품도 선보일 계획이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소비자 구매패턴을 분석해 무더위 대응을 위한 상품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라며“냉방가전, 계절침구 등 인기 여름상품을 비롯해 집콕 상품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선별해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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