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중국에 투자하는 TIGER ETF(상장지수펀드) 8종의 순자산이 2조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지난 19일 종가 기준으로 중국 투자 TIGER ETF 순자산은 2조1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말 대비 1조2980억원 증가한 수치다.
가장 규모가 큰 ‘TIGER 차이나전기차 SOLACTIVE(솔랙티브) ETF’는 순자산이 1조1130억원에 달한다. 연초 이후 1조552억원이 늘어나며 전체 ETF 중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 ETF는 중국 전기차 밸류체인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SOLACTIVE China Electric Vehicle and Battery Index’를 추종한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 상무는 "미래에셋은 전 세계 다양한 국가와 테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발굴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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