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서울 종로구 청진동 그랑서울 타워1 내 입주한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현재 해당층 일부가 폐쇄됐고 확진자 주변은 밀접접촉자로 분류해서 검사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지 않은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측은 "방역당국의 조치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며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하고, 대상자 아닌 임직원도 자발적인 검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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