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에서 비치된 인테리어 소품을 본 소비자들이 구매를 위해 문의가 잇따르자 GS건설이 GS샵과 손을 잡았다.
지난 16일 GS건설은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세종자이 더 시티’ 견본주택을 소개했다. 이후 GS샵은 모바일 전용 라이브 커머스인 ‘샤피라이브’를 통해 소개 영상에 나온 인테리어 제품을 고객에게 설명하며 구매가 가능하도록 했다. 견본주택은 GS샵에서 판매하는 가구·가전 브랜드인 발뮤다, 에싸 등으로 채워졌다.
또한 견본주택에 진열 상품도 추첨을 통해 최대 90% 수준의 할인가에 제공했다. 견본주택에 진열된 제품은 건설사가 전문 업체로부터 임대를 하는 게 대부분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날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시청자 수는 6만8000여 명으로 평균 3만명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라며 “이번 콜라보 방송을 기점으로 GS그룹사가 가진 디지털 역량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소비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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