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스마트폰 시장도 성장한 것이다.
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1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했지만, 지난 1분기보다 3% 떨어졌다.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오포와 비보도 10%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4, 5위를 차지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 27% 성장했다.
샤오미의 급격한 성장은 해외 판매량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카날리스에 따르면, 샤오미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중남미와 아프리카, 서유럽에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0%, 150%, 5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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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애플이 하반기 신작 ‘아이폰13’ 출시가 예정돼 있어, 샤오미를 제치고 다시 2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벤 스탠든 카날리스 리서치 매니저는 “올해 샤오미의 최우선 과제는 ‘미11 울트라’와 같은 900달러 이상의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늘리는 것”이라며 “샤오미의 다음 목표는 삼성을 제치고 세계 최대 스마트폰 제조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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