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와 한컴인텔리전스는 지난 12일 LX 본사 7층 회의실에서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사물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ICT 기술을 말한다.
LX공사는 한컴인텔리전스의 ‘Neo IDM Server’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트윈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공유 기반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대기 오염물질 감지 센서를 활용해 디지털트윈 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접목했다.
이러한 디지털트윈 서비스 혁신은 LX공사의 디지털트윈과 한컴인텔리전스의 IoT기반 데이터 취득 및 융합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한편, LX공사는 지난해 전주시와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 안전 등 다양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 8종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응급의료장비 위치관리 장치 및 방법 ▲데이터 기반 공간분석을 이용한 민원 발생 예측관리 장치 및 방법 ▲복지시설 수요 예측 및 관리방법 등 3종은 특허등록이 됐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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